* 한국화가 신언자 개인전이 2011. 8. 18.~8.31. -서울 평창동 '갤러리 인'/ 2011. 9.1.~ 9. 7- 성남분당구 이매동 '월산미술관'에서
자연의 언어를 화폭에 담아 개인전을 열고 있다.
산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나를 반겨주려나
난 그런 기대감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한 그루의 멋진 소나무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한참을 그 나무 밑에서 쉬었다.
그건 기쁨이었다.
행복이 었다.
-신언자 개인전 도록에서-
올여름은 집중호우와 뒤이은 태풍으로 기히 물과의 전쟁으로 사투를 벌였고, 인간의 힘은 자연앞에 미약했다.
대지가 마를 날 없는 우울의 일상에서 빗물에 젖어 배달된 '신언자개인전' 전시를 알리는 '도록'은 청량한 바람이다.
잉크 향이 피는 그림마다 그녀의 혼열에서 흘러내린 땀방울을 본다.
9월이 시작된 첫 날, 분당 이매동에 위치한 월산미술관을 찾아 그녀의 작품속 '자작나무' 향기에 취해 행복했다.
- 2011. 9. 1. 징소리 김성태
좌 : 김성태(징소리). 신언자 작가 -2011. 9. 1. 분당 월산미술관 '신언자개인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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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개천미술대상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한국화특상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역임/ 개인전 4회/ 단체전 100여회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010-8325-6219
'꿈을 꾸는 그리움' 162x97cm 장지에분채+석채
'자작의 향연' 182x130.3 장지에 혼합재료. 금박. 분채. 석채
'봄의 향연' 72.7x50cm 장지에 혼합재료. 분채. 석채
'정선여정' 45.5x27.3cm 장지에 분채. 석채
'그리운 마음' 41x 41cm 장지에 분채
그랬다. 이 눈이
겨울의 끝자락 이었다.
'아쉬움' 45x 45cm 한지에 혼합재료. 분채. 석채
(이하 '월산미술관'전)
2011. 9. 1. -월산미술관에서
신언자. 김원술
작가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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