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2006년 성남(분당구 중심 1,103개 성문재단조사 발표)에서 활동하는 110여개 문예클럽을 네트웍하여
재단 정책의 최대성과로 알려지고 있는 '사랑방클럽'!
2010년도 성남문화재단의 총 예산 2백6십2억5백만원중 1%인 2억4천1백만원이 소요예산으로 산정되어 있는 정책 중심사업인 '사랑방문화클럽'!
'사랑방클럽' 축제는 성남문화재단의 홍보성 정책사업의 차원이 아닌,
진정한 시민생활문화 지원, 육성, 확산의 정책사업으로 전환적 접근과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남문화재단 창립 이전인 90년대 지역 문화풍토기반이 열악했던 중반에도 이미 성남은 자생적 예술행사 기획력을 가진 크고 작은 170 여 다양한 장르의
시민문화예술 동호회와 클럽들이 형성되어 지역사회에 활동영역을 넓혔고 이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성남시문화예술발전기금'이
민선 2기에 출현되어 괄목할 만한 정책으로 정착된 연장선상에서 작금, 막대한 인적, 물적 영향을 지닌 재단의 민간예술클럽에 대한 지원 육성정책은
제도적 정형화의 틀에서 벗어나 '사랑방클럽'의 다양성과 자율적 경쟁력을 신장하는 정책적 고민과 노력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오늘, '소통과 나눔'-사랑방클럽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량(단대교수)와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사랑방클럽축제전이
2010. 9. 7. 오후6시 성남아트센타 본관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갖고 9월 12일까지 전시된다.
제4회 '사랑방클럽축제' 중 전시행사로 마련된 본 전시 외에 '사랑방오케스트라 특별공연'(7일 오후 7:30. 콘서트홀),
'시민오케스트라 페스티벌'(8일), '함께 불자 1000명의 색소폰 연주'(11일 콘서트 홀) '사랑방대동제'(12일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등 프로그램이
제4회 사랑방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고 있다.
사랑방클럽축제에 참가한 클럽회원들의 헌신적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자율적 다양화한 활동과 응집력이 축제기간 외에도 연속적으로 전계되기를 기원한다.
-2010. 9. 7. 징소리 김성태
- ( 사진자료는 조성란의 동영상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축사
' 사랑방클럽전 ' 출품 회원 일부와 내빈들 기념촬영
'사랑방클럽' 발전을 향한 화이팅을...
전시작 중 '성남WS-ART누드크로키'-그림 (위 좌):문희실. 박춘희.(아래 좌)배성호. 배호규
류영신 작
'하늘빛아뜰리에' (위 좌): 오미숙('연꽃' 10P). 황영선('들에 핀 꽃' 10P). 김미현('안나푸르나' 8P)
*---------------*(사랑방축제 결과 자료를 여기에 추가 함)
소통과 나눔의 축제로 빛난 ‘사랑방클럽축제’ | ||||||
악성 뇌종양 투병아동 등 돕는 성금 1044만원 모금... 분당 차병원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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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랑방클럽축제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열매를 맺는 뜻깊은 행사로 훈훈한 정이 이어지는 소통과 나눔의 축제가 되었다. 성남문화재단은 분당 차병원에서 악성 뇌종양과 싸우는 9살 소녀 오명진양 등 투병아동을 돕는 모금 행사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제4회 사랑방클럽축제’를 가진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과 함께 펼쳐 성금 1044만8670원을 차병원에 14일 전달했다.
특히, 지난 11일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모인 ‘함께 불자, 1000명의 색소폰’ 행사에서 가슴 뭉클한 미담도 이어졌으며 행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경품으로 색소폰을 받은 최단아씨가 오명진양을 돕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색소폰을 다시 기증해 성남문화재단과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들이 이를 현장에서 즉석 경매에 붙여 분당색소폰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강흥석씨가 180만원에 낙찰 받았으며 더 많이 적어낸 낙찰 금액을 포함해 전액을 명진양 돕기 성금에 보탰다. 또 국내외 빈곤소외계층 지원 단체 (사)월드휴먼브리지가 운영하는 일자리 제공 카페 ‘파구스’(대표 이순도)는 금일봉을 쾌척했고, 원주 양양 보령 대구 김천 등지서 성남아트센터 사랑방클럽축제를 찾은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도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14일 성남아트센터 뮤즈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성남문화재단 이종덕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정성을 모아 새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성금을 전달받은 분당 차병원 차광은 부총장은 “취미 활동을 하며 이웃도 돕는 사랑방문화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차병원도 사랑방의 일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전시, 야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 ‘제4회 사랑방클럽축제’에는 1800여명의 시민이 공연과 전시에 참여해 시민 스스로 창조하고 소통을 나누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언론보도기사에서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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