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거의 1년만에 전시장 나들이를 하다.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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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분야 성과발표전<생생화화 : 生生化化

 

8 Artists Voyage  나를 찾아 가는 길

 

2020년은 숫자의 무게만큼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왔던 길을 스스로가 촘촘하게

되감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은 변화와 격동의 2020년을 마무리하는 지점에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기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분야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 - 8 Artists Voyage 개최한다.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生生化化경지지역에서 활동중인

시각예술 작가들의 신규 작업들을 경기도내 세 곳의 미술관에서 공동기획전 형태로 발표함과

동시에 작품 비평 및 크리틱을 공유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속력있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초 경기문화재단은 기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에서 우수작가와 유망작가 22인을

선정하였고 5월에는 1차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서 평가단, 모니터링 주관단체와 함께

전시주관 단체 소개와 진행계획, 작가들과 매칭평론가의 첫 만남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가의 창작지원과 성과발표, 비평연구의

창작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있으며,

성남(큐브미술관), 안산(단원미술관), 파주(화이트큐브) 세 공간에서 개최되는 기획전으로

경기도내 미술관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더불어 시민들이 기대하는 활력넘치는 예술공간과

그 곳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우수, 유망 8인의 작가와 함께 떠나는 항해는 저마다 다른 항로로 바다를 향하지만

나를 찾아 떠나는 길이라는 연결성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그들의 항해를 지긋이 바라보고 응원하고자 한다.

 

2020. 11

 

성남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 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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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 전상진. 김종권. 김성태. 진정완. 박동기(큐브미술관 전시기획차장)

코로나 사태로 1년만의 성남아트센터 전시 나들이로 반달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조동균 개인전(성남, 경기미술협회장)을 관람히다.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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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장동환(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장). 김종권(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김성태(필자). 조동균(전시작가), 노재천(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진정완(경기신문 기자). 전상진(전성남포럼사무차장)

 

* 전시영상youtu.be/Pexq5TFuoJ4

* 우리가 살고있는 동네의 공동체 공간에 젊은 예술인들이 AR2020 프로젝트로 신흥3동을 재 조명한 Ar(증강현실) 현장체험은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신흥동 "공공예술창작소"에서 계속됨니다.(문의 031.731. 8047)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의 잉여공간을 새로운 시선과 약동의 가조로 재 조명하여 신흥동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을 시작으로 공동체의 공간형상을 실험적 AR(증강현실)로 작업한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며 현장을 체험하다.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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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22. 오후 2차 방문

 

* 2019, 성남예술인 시상식/ 2019. 12. 19. 오후 6시

판교 더불우스퀘어컨벤션

 

-시상식에 참석, (사) 한국예총(회장 하철경)회장표창장을 성예총  고문 자격으로  시상하고

 성남예총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려하는 축하의 말을 하다.

 

* 오늘 수상을 축하하며 더욱 더 창작과 예술활동으로 이어져 큰 결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진:정동주 작가 제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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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김영철성남예총 회장)

 

 

* 축사- 김기영(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 축사-박문석(성남시의회 의장)

 

 

*축사-김선임(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축사-김성태(성남예총 고문)

 

 

 

 

* 사회자 엄영수(개그맨)와 인터뷰

 

 

 

 

* 좌: 김기영(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김성태(성남예총 고문)

 

 

 

 

* 좌: 김기영, 김선임, 김성태, 김영철

 

 

* 김기영, 박은미(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 부위원장), 김성태

 

 

 

* 좌: 최만식(경기도의회 의원), 박경희(성남시의회 의원), 김선임, 유재호(성남시의회 의원). 이준배(성남시의회 의원)

 

 

* 좌:정봉규성남시의회 의원), 한선미(시의원), 김정희(시의원), 강신철(시의원)

 

 

 

 

 

 

 

 

 

 

 

 

 

* 김성식(음악) 한국예총회장 표창장 수상

 

 

* 한국예총회장 표창장 수상자 5명  좌: 모순화(문학),문현숙(미술),이정훈(연예), 김성식(음악), 염계성(사진)

 

 

* 국악 수상자들과

 

 

* 김정희 시의원과

 

 

* 필자, 김선임 9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연예지부 회원

격려

 

* *연예지부 이정운(작곡), 정종수(성남연예에술인협회 지회장),  외가수

 

 

* 좌: 장운섭(경기도립극단 기획기실장, 시장표창 ), 김성태, 유길수(정금란기념사업회장), 정종수.

 

 

* 김복심(국악) 시장표창패 수상자와

 

 

* 오현서(국악) 성남시의회 의장표창패 수상자와

 

 

* 방글(국악) 성남예총 회장 감사패 수상

 

 

* 좌: 두향아(음악), 박순심(음악) 이상 성남시장 표창페 수상

 

 

* 좌: 이수정 성남음협지부장, 김선임 시의원, 정종수 성남연에협 지부장

 

 

* 좌 유길수, 김선임

 

 









                                                * 이하 공연사진 하홍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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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전시장으로 들어온 공사장 풍경

성남문화재단 <2019 에코밸리커튼 릴레이展>
  



-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에코밸리커튼 릴레이전 3번째 전시

- 전시장으로 옮긴 공사현장의 거친 풍경 종합예술로 승화 노동과 예술의 경계, 노동에 대한 편견 허물어

- 성남아트센터 윈도우갤러리에서 1223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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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이 태평동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오픈스페이스 블록스(open space BLOCK’s)와 주최 주관하는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2019 에코밸리커튼> 릴레이세 번째 작가로 이찬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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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나 주민들의 삶을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꾸며진 윈도우갤러리에서는 지난 6월부터 릴레이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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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겸 작가와 조형래 작가에 이어 세 번째 전시 작가인 이찬주는 신체적 노동현장인 공사장을 공학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현장의 거친 풍경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노동과 예술의 경계, 노동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현대인의 삶에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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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주 작가의 작업은 대부분 시멘트, 철사, 각목, 합판 같은 건설용재를 사용해 굳히고, 세우고, 절단하는 등 노동현장에서 벌어질 법한 행위의 단면들이 압축된 형태로 제시되며, 투박하면서도 인간적이기까지 한 그의 작업은 날것과 같은 건축 구조물의 집합적 표현을 통해 인공의 도시문명, 그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단면을 오롯이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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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풍경은 콘크리트 덩어리로 이뤄진 건물들과 공사장이라고 생각한다우리는 문명 속에서 모두가 노동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지만 그 노동의 현장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다고 이야기한다.



신체적 노동현장을 종합예술로 승화시켜 전시장으로 옮겨온 이번 전시는 오는 12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윈도우갤러리에서 이어진다.





 독립영화 ‘니나내나’ 시사회 


독립영화제작 지원 의지 밝혀...

 

 은수미 성남시장은 23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에서 열린 성남 독립영화제작지원‘니나내나’시사회에 참석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기존 상업영화의 체계에서 벗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량있는 감독분들이 작가 정신에 충실한 작품 제작을 현실화 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영화를 참 좋아하는 열성팬으로서 특히 성남에는 상업성은 약하지만 연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전용관이 없어 아쉬움이 많다.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더해 아트센터에 혹은 기존영화관에 협업을 통한 독립영화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의식 있는 감독분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성남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편과 단편 각 1편씩 총 26편의 독립영화제작을 지원해왔다. 2017년 성남문화재단 독립 영화 제작지원작인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는 그 해에 부산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2018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또한 2016년 지원작인 김보라 감독의‘벌새’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4개의 상을 받고 국내 개봉 1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미래 인재들의 열정 넘치는 전시
    성남큐브미술관 인턴기획전 <말그림자 More than Words>展


     

    성남문화재단이 미술관 학예인력 인턴십 프로그램의 두 번째 현장실습 보고전 2019 인턴기획전 <말그림자 More than Word>를 진행중이다. 성남문화재단 성남큐브미술관은 지난 2016년부터 예비 학예인력들이 6개월간 다양한 전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정기 학예 인턴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인턴기획전은 6개월간 정기인턴십 과정과 전시기획 과정을 거쳐 일반에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전시개념 도출부터 개막에 이르기까지 전시 전 과정을 인턴 스스로 발로 뛰며 준비한다. 그야말로 그동안의 땀과 열정을 모두 쏟아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11월 1일부터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2019 인턴기획전 <말그림자 More than Word>는 독한 말로 서로를 아프게 하는 언어폭력과 혐오발화가 횡행하는 현대사회에서 말의 이면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명 <말그림자>는 음운론적 형태가 유사한 ‘달그림자’를 임의로 변용한 합성어로, 수면에 비친 달그림자가 뚜렷한 형태로 결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완전히 흐트러지지 않고 일렁이는 모습에 착안한 이 단어는 ‘우리가 믿을 수밖에 없는 탁월한 논리 구조를 지닌 말에도 인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역, 이성으로 명백하게 설명할 수 없는 차원이 존재한다’는 관념을 언어적으로 시각화하려는 시도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회화, 설치,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말의 ‘주변부’에서 파생한 또 다른 말하기 방식의 가능성과 의미를 탐구한다.반달갤러리 1층에서는 대화의 불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타자의 언어로 부단히 소통하려는 시도를 담은 설치, 회화,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김남훈 작가는 좁혀질 수 없는 대화의 간극을 3D 프린팅 조각으로 시각화하지만, 모스부호라는 최후의 신호를 통해 끊임없이 말을 건넨다.

     

    양유연 작가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사적 발화와 집단의 목소리를 내는 사회적 발화를 대치 구도로 보여주면서 이들의 상관관계를 드러낸다. 안유리 작가는 물리적 거리를 초월하는 정서적 교감을 수수께끼 같은 시어(詩語)와 서정적인 영상에 담는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실제로 고용한 전시장 내부에서 ‘침묵의 소리’가 공명(共鳴)하는 듯한 역설적인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2층에서는 드로잉과 설치작업을 통해 텍스트의 담론적 속성을 드러낸다. 전지인 작가는 은경 아크릴 위에 사회적 약자에 관한 속담을 새겨 텍스트가 어떻게 사람을 제약하고 통제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해민선 작가의 나무 프로타주 드로잉 시리즈는 침묵이 결코 ‘죽은 언어’가 아니라 오히려 강렬하고 묵직한 에너지를 분출하며 생명을 드러낼 수 있음을 방증한다.

     

    유승호 작가는 깨알 같은 문자를 빼곡히 적어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으로 우리 사회의 공허하고 위선적인 말을 경쾌하게 폭로하면서 친숙했던 ‘말’이란 매체가 낯설고 불편해지면서 말을 이용해 진입할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을 탐구할 수 있다.

    말 대신 ‘보여주기’의 방식에 능숙한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관습적인 언어방식을 해체하고, 우리의 담화 가운데 그림처럼 머물고 있는 말의 또 다른 체계를 수면 위로 이끌어낸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무료로 이어진다.

    ■ 전시기간 : 11월 1일(금) ~ 12월
    ■ 관람시간 : 화~일요일 10시 ~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수요일 20시까지 연장개관) 
    ■ 전시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 관 람 료 : 무 료 
    ■ 전시문의 : 031-783-8142~9




                                                                  

                                                                                 * 2019. 11. 13.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





















    * 제22회 강정일당 상 서예가 유혜선(성남서예가총연합회장) 수상


    -2019. 10. 23. 징소리 김성태(사진: 하홍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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