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신흥공공예술창작소 project.
박종호(painting)/박선영(드로잉 사진 영상 퍼포먼스) 작가의 협업 project.!
재개발 중인 도시의 이야기를 기록한 드로잉,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박종호는 성남 출신으로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예정에 있는 기억속고향을 그린다.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이야기를수집하며, 그것을 토대로 성남의 예전 모습을 상상하여 드로잉한다.
박선영은 사라져가는 구시가지를 사진으로 기록한다. 또한 프로젝트의 인터뷰, 협업 진행 과정을 영상, 텍스트, 이미지, 드로잉으로 수집하며 시각물로 만든다.( 전시 소개글)
-"무지개 도시" 성남에서 태어나 고향을 심고 살아가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입주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품을 통해 조명된 성남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신흥공공예술창작소를 찾았다.
우리네 삶의 정체성을 진맥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성남의 문화 공동체 소통을 나눠 볼 기회다.
-2020. 12. 3. 필자 (사진: 폰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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