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9. 29. 속초가는 길에 공현진항 옵바위에서 힐링하다.
늘 찾아오지만 물회와 매운탕맛을 담보하는 "청보" 횟빕은 오늘도 물회보단 생물 매운탕이 욕심나서 주문한 매운탕 맛이 실망시키지 않는다.
역시 생선맛은 냉동이 아닌 생물, 그래서 시간을 주저없이 바다로 달려오는게다.
:삼식이 매운탕을 오랜만에 땀흘리며 포식하니 세상이 넉넉하다/
포만으로 옵바위를 맴돌며 청정 바다를 감상하니 이아니 오늘은 힐링이 부족함이 없으리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늘 그자리에서 반겨주는 "울산바위" 는 마음에 큰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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