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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금란춤 전승보존회(회장 김미영)가 주최하고 성남예총(회장 김영실), 성남 문화원(원장 김대진),

 정금란 기념사업회(회장 우길 수)가 후원하는 2017 학술대회가 6월 8일(목) 오전 11시~12.30까지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香谷(향곡) 鄭錦蘭 선생의 생애와 정금란 류 <승무>의 유형 탐색」을 주제로
지역 예술의 역사와 문화예술계 인물 속에 비친 정금란의 생애, 정금 난류 <승무-염불 장단>에 대한 발표와 논평으로 이어졌다.

기조발표에서 윤종준 박사(성남학연구소 상임위원)는 ‘성남 무용의 역사와 향곡 정금란 선생’을 주제로 성남 무용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정금란이 무용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적 네트워크에 앞장서크게 기여한 기록에 주목하면서

지역공동체적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작고 예술인들의 창작정신을 유지하고 발전해야 할 당위성을 언급했다.

제1주제발표는 정은선( 하늘누리 춤터 대표)의 정금란의 생애와 작품을 정은선 이대대학원 석사논문에서 기술한 바를 중심으로 상세히 피력했고,
이어서 이춘희(정 금란 사사, 울림 무용단 대표)의 논평이 있었다.

제2 주제발표자 정은파(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의 ‘향곡 정금 난류 <승무-염불 장단>의 동작분석
-한영숙류 승무와 정금 난류 승무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고,

 김은미(정 금란 사사, 정 금란춤 전승보존회) 논평이 이어졌다. 

지난 4월 발족신을 가진 정금란춤 전승보존회의 발족과  일환사업으로 쾌를 같이한 이번 첫 ‘「香谷(향곡) 鄭錦蘭 선생의 생애와 정금 난류 <승무>의 유형 탐색」

학술대회는 성남지역의 향토 작고 예술인에 대한 예술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학술적 계기를 마련한 첫 행보여서  시사하는 바 크다 할 것이다.

                                                     -2017. 6. 8. -징 소리 김성태(사진 폰 셀카 외)










* 개회사- 김미영(정금란춤전승보존회장)



 * 축사-유길수(정금란기념사업회장)






* 기조발표-윤종준(성남학연구소 상임위원)






* 제 1주제발표-정은선(하늘누리 춤터 대표, 정금란 1조카)


* 제 1주제발표 논평-이춘희(울림무용단 대표)




* 제 2주제발표- 정은파(무형문화재 제 97호 살풀아 아수자) 


* 제2주제발표 논평- 김은미(정금란춤보존회원, 정금란 사사)



* 징소리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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