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내리던 비가 멈추니 손바닥만한 집 뜰 터 밭(?)의 상추며 고추가 더 싱싱한 초록을 띠고 청초롭다.
보리수나무와 살구나무에 열매가 달리고 장마도 아직 화려한 색깔을 자랑한다.
내가 심은 벚나무가 무성하게 진록의 가지를 느러뜨리고...
베란다의 화분에 핀 꽃도 사랑스럽다.
자연의 오묘한 신비다.
-2016. 6. 7. 징소리(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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