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이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공동주최로

2014. 7. 24. 오후 7시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 조억동 광주시장, 국회의원, 관계인 등,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축하 공연의 경기도립국악단이 연주한 ‘400년의 천작지성(天作之城), 천년(千年)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선율이 비가 멈춘 행궁 밤하늘에 은은한 울려 펴져 흥취를 더했고, 식후 축하 공연의 경기도립무용단이 펼친 궁중무용의 장엄하고 절제된 기풍과 서기가 풍기는 '포구락, 은 행궁 뜨락에서 재현된 궁중무의 절정을 만나 볼 수 있는 진귀한 기회였다.

 숭열당 제주의 등재축문낭독 의 일체된 공감은 필자가 8년 전 중국심양 발해대학에서 삼학사 비에 제를 올렸던 기억이 상기된다.

  동국대 이혜은 교수, 최재권(건국대 교수), 전종덕(전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 임권웅(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자문위원) 씨가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로 부터 공로패와 함께 참석자 모두의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 " 남한산성이여, 영원하라!,

  밤하늘에 풍등을 날린 기념식 휘날래는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의의와 가치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보존, 관리하여 후대에 물려주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참석자 모두의 함성이었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기념행사에 이어 25일 오후 2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중국과 이스라엘, 호주, 인도, 푸에르토리코 등 5개국의 ICOMOS 위원들이 참가해 나라별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고,  주제 발표 후에는 남한산성 보존관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박재광 건국대박물관 학예실장, 이천우 문화재청 전문위원, 김준혁 한신대 교수, 최종호 한국전통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리게 된다고 전한다.

 

                                                                                                                                         -2014. 7. 24. 징소리 김성태(사진: 셀카)

 

 

 

 

 

 

 

 

 

 

 

 

 

 

 

 

 

* 경축사-남경필 경기도지사

 

* 축사-김종진 문화재청 차장

* 축사- 유네스코 현장검사 단장

 

 

 

 

 

 

 

 

 

* 공로패-좌; 이혜은 최재헌, 전종덛,

 

*  유공자 대표 이혜은 교수의 소감

 

* 축문 낭독

 

* 기념식 사회자

 

*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기념 '풍등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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