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남. 사. 모(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전보삼) 창립 18주년을 기념하는 '남한산성 역사 문화 학술 강좌, 가 남. 사. 모/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주최, 경기문화재단/ 한국박물관협회 후원으로  2014. 6. 29.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남한산성 행궁 좌승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의 활용사례,-이귀영 (국립박물관장)/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이 걸어온 17년,- 김충영 (전수원화성관리사업소장),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향후 추진계획,-진종덕(남한산성관광사업단장)이 각자 맡은 주제를 발표했다.

학술강연에 앞서 때마침 남. 사. 모 창립18주년을 기념하여 허창무 외 1인이 전보삼 회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학술강좌에는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남. 사. 모 회원 외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경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남한산성 역사. 문화 특별기획전, 이 만해기념관에서 사진영상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는 이날의 행사 의미를 더했다.

 

                                                                  -2014. 6. 29. 징소리 김성태(사진: 셀카)

 

 

 

 

 

 

 

 

 

 

* 학술강좌가 열린 행궁 좌승당 

 

 

 

* 전보삼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인사말 

 

 

 

* 이귀영(국립고궁박물관장) 

 

 

* 김충영(전 수원화성관리사업소장) 

 

 

 *전종덕(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

 

* 감사패-허창무(전 남. 사. 모 회장)

* 감사패-전 남. 사. 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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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 '남한산성 역사. 문화 특별기획전,- 만해기념관 

 

 

 

 

 

 

 

* -이하  '성남뉴스넷, 보도 퍼옴

 

이번 전시회는  성곽과 산성도시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병자호란과 삼학사가 주는 교훈을 되돌아보고자, 남한산성의 성곽문화, 문화재, 행궁 등의 사진을 비롯하여 남한산성의 역사를 알려주는 고문서, 고도서, 병서와 병자호란 당시 절의를 지킨 삼학사(홍익한∙윤집∙오달제)와 관련이 있는 자료를 전시했다.

 

   

▲ 벽암 각성 교지

 

   

▲ 전시작품 중 -벽암 각성

 

   

▲ 전시작품중 매화도

 

이 가운데 벽암 각성대사의 진영과 교지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자료는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이 보유한 자료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였다.

벽암 각성대사는 조선 인조 2년에 남한산성을 쌓을 때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으로서 승군(僧軍)을 독려해, 3년 만에 산성을 완공하고 그 공으로 보은천교원조국일도대선사(報恩闡敎圓照國一都大禪師)라는 호를 하사받았고, 만해기념관이 소장한 그의 진영과 교지가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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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기념 학술회의 당일 남한산성 행궁주변 스냅

 

 

 

 

 

 

 

 

 

 

 

 

 

 

 

 

 

 

 

 

 

 

 

 

* -이하 자료사진 7장-성남시청 홈피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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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세계유산 등록됐다!
우리나라 11번째...도시계획과 축성술 상호 교류 증거 세계 유산 가치 평가
▲남한산성’ 남문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995년 처음으로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건이 한꺼번에 등재된 이래 11번째, 경기도내 3번째다.
 
경기도는 22일(한국시각) 오후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38차 회의에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세계문화유산 자문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로부터 동아시아에서 도시계획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한 증거를 지닌 군사 유산으로 세계 유산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양식 무기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군사방어 기술을 집대성, 지형을 이용한 축성술과 방어전술의 시대별 층위가 결집한 초대형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남한산성은 산의 지형을 살려 12㎞를 쌓아 만든 산성으로 7세기 신라 문무왕때 성토이다. 17세기 조선 인조때 지금의 모습으로 짓기 시작해 19세기까지 확장됐으며 축성 당시부터 마을이 형성돼 주민들이 거주했고 병자호란 당시에는 임시 수도 비상왕궁의 기능을 담당했다.
 
크게 성곽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과 행궁 구역으로 나뉘는데 행궁은 임금이 임시 거주하던 왕궁이었다. 성곽의 길이는 모두 11.76㎞로, 본성이 9.5㎞, 외성이 2.71㎞이다. 면적은 총 3만6447㎢로 성 안쪽이 2317㎢(6%), 성 바깥쪽이 3만4130㎢(94%)를 차지한다.
 
산성 내에는 수어장대, 연무관, 숭열전, 청량당, 현절사, 침괘정 등 6개의 도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망월사지와 개원사지 등 도 기념물도 2개가 있다.
 
경기 광주시와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시(市)에 걸쳐 있으며 1963년 1월사적 제57호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현재 모란민속5일장, 중앙공원, 탄천변, 율동공원 등 성남구경(城南九景) 중에 하나인 남한산성을 경기도, 광주시와 협력해 세계 속의 문화유산으로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 나가는 동시에 세계문화유산 보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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