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만강변에 서면 슬픔이다. 애통함이다. 통한이다. 울분이다. 서러운 그리움이다.
- 목 덜기를 타고 흐르는 뜨거운 생채기는 탄식의 삭힘인지...,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피난살이 타관 땅에서 작고한 조, 부모님 한 맺힘을 껴안은 60여 년 실향민이 무에 말이 필요하랴.
두만강 나룻배 선착장에서 '눈물 젖은 두만강, 노래나 불러 볼거나 ...
-2014. 7. 13. 징소리 김성태 ( 2001년~ 3번째 두만강 나룻배 선착장에서)
작사 한명천(1절), 김용호(2, 3절) / 작곡 이시우/ 노래 김정구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쉬니
추억에 목메이는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님 가신 이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옛님이 보구 싶구려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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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만강과 북한의 산하를 배경으로-2014. 7. 13. 사진: 조성란
* 좌; 이윤선(성남시학원연합회장), 징소리, 홍정애(중국 현지 가이드)
* 두만강 나룻배
* 북한을 지척에서 바라보는 동족의 애환을 알기야 하련만 무심한 강물에 나룻배만..."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 사공... "
북한 민둥산(탈북자 방지책으로 산에 나무를 자라게 하지 않는다고 함)과 두만강변에서 -2014. 7. 13.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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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만강 나룻배와 주변정경 스냅 (사진: 징소리)
* 두만강 접경지대-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두만강 다리( 관광객이 중국 쪽에서 북한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다리 중간에 중국 쪽엔 없는 북한군 경비초소가 있다.
12014. 7. 13. 정오쯤, 나룻배를 타고...( 촬영-징소리)
* 나룻배에서 바라본 중국 측 두만강 관망대
* 두만강 나룻배에서 바라본 북한 강변 풍경
* 나룻배에서 바라본 중국과 북한을 잇는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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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참고자료사진 (출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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