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소망이던 백두산과 두만강 외 주변 명소를 2014. 7. 11~ 7. 14 까지 여행했다.

이번 여행은 성남시학원연합회(회장 이윤선)가 주최한 임원해외연수와 연계하여 역대 회장을 역임한 고문단 4명이 특별 초청되어 동행, 총 36명이 참가했다.

(보다 자세한 일정을 memo 하기 위해 담당 여행사의 일정표를 참고했다.

 

                    - 2014. 7. 20. 징소리 김성태 /사진; 징소리(Sony a , Canon lxus 115 HS) / 조성란(Canon EOS 600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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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 11일

 
 
 
 


























인천 국제공항 출발 / 장춘 국제공항 도착 (13:20 /14:25 CZ 688)

 장 춘 (長) 장춘은 길림성(吉林省)의 성 소재지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동차공업과 영화 제작의 거점이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일찌기 만주국의 수도로 청조의 마지막 황제인 푸이가 만주국의 황제로써 이곳에 머물렀었고 아직까지 그때의 수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도백하로 이동 (약6시간30분 소요)-전용버스 /이도백하 : 군안 호텔 TEL.0433-505-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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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 12일

 
 
 
 



























백두산 북파 산문으로 이동 (약40분 소요)

백두산 (白頭山)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하였으며, 해발 2,744m로 산 위에는 사시사철 흰 눈이 쌓여 있어 백두 라는 이름을 가졌다.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 등 3대 강의 발원지이자, 민족의 영산으로 우리에게 깊은 의미가 있다.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 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 백두산 관광은 현지 기상 변화에 의해 천지 관광이 불가할 수 있다. 백두산 관광지 내에서는 환경보호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백두산 북파 코스 짚차를 타고 천문봉까지 편하게 올라가는 코스로, 가장 먼저 개발되고 알려진 코스이다.


[백두산 천지] 짚차 등정
백두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천문봉' 에 올라 천지 감상

[비룡폭포(장백폭포)]비룡폭포는 높이가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흘러내리는 물의 낙차가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룡폭포' 라 불리운다.

[노천 온천지대]화산의 뜨거운 열이 지하수를 데워서 지표면으로 자연온천수가 흘러나와 곳곳이 김이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길로 이동 (약4시간30분 소요)/ 연길 :한성세기 호텔(TEL.0433-25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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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3일

 
 
 
 






































 

용정으로 이동(약30분 소요)

용정 (龍井)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지차주 중부에 위치하며, 두만강의 지류인 해란강(海蘭江)이 시내를 가로질러 흐른다. 용정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교), 윤동주시비, 비암산의 일송정 등으로 백두산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용정중학교 (구 대성중학교)] 민족 시인 윤동주 시인이 다녔던 중학교로, 현재는 용정제일중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교 내 기념 전시관에는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 등을 전시해 놓았으며, 전시관 앞에는 그의 대표적인 시 <서시> 가 세겨져 있는 윤동주 시비가 세워져 있다.

[일송정(一松亭)](차창관광) 암산 정상에 우뚝 선 한그루의 소나무로, 그 모양이 정자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용정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던 곳으로, 일송정은 독립 의식의 상징이었다. 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일송정 푸른 솔' 이 바로 이 소나무 이다.

[해란강(海蘭江)](차창관광)가곡 <선구자>의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라는 가사를 통해 알려져 있는 해란강은 해란강은 두만강의 지류로, 용정을 돌아 두만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도문으로 이동 (약1시간 소요)

 
도문 (圖們)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동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의 함경북도 온성군과 마주보고 있다. 도문 이라는 지명은 도문강(중국명) [=두만강] 에서 비롯되었다. 
 
[중조(中朝)국경지대]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대로, 소박하면서 엄숙한 국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만강 (도문강-중국명) 강변공원]두만강 접경지대에 조성된 5Km 길이의 공원으로 북한과 중국의 경계를 나타내는 비석이 있으며, 북한의 남양시를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장춘으로 이동 (약5시간30분 소요) /장춘: 군의 호텔
TEL.0431-8705-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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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4일

 
 
 
 






 









 

공항으로 이동-장춘 국제공항 출발/인천 국제공항 도착 (9:30
12:20
 
CZ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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