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니콜라스 케이지(49)가 17일(현지시간) 한국인 아내 앨리스 김(29, 김용경)과 함께 런던의 한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오은아 인턴기자(ooeu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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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케이지 20세 연하 아내' 앨리스 김 누구?..새삼 화제
- TV리포트|
- 김수정|
- 입력 2013.07.18 11:00
- |수정 2013.07.18 11:00
-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49)의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29)이 새삼 화제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아내 앨리스 김과 외출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를 맞는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내를 폭행했다는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30일 중국 CFP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전날인 29일 저녁 상하이 몽블랑 매장 오픈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에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내 앨리스 김에게 직접 목걸이를 목에 걸어주며 현장에 있던 취재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2004년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한 앨리스 김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김용경이다. 그라나다 힐스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니콜라스 케이지와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2007년에는 영화 '넥스트'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앨리스 김은 가수 유브이(UV) 뮤지와 6촌 관계다. 뮤지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매제가 니콜라스 케이지다. 앨리스 김과는 6촌 관계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김수정 기자swandiv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