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월드시네마 극영화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오멸 감독의 <지슬>은 3월 상영을 앞두고 영화메니아들에게 벌써부터 주목받는 영화다.

 

오멸 감독은 제주대학에서 미술을 전공, 2010, <뽕돌> <이어도> <어이구, 저 귓것> 영화를 만들었고 <이어도>를 제외한 영화는 모두 제주도 말.

<지슬>도 제주도 사람이 아니면 자막이 있어야만 볼 수 있다.

 "지슬"은 제주도 말로 감자라는 뜻,  地(땅 지)實(열매 실)이라는 의미.

 

제주도 4.3 항쟁 이후 일어난 대학살을 주제로 다룬 영회 '지슬,은 출연진도 모두 제주도 사람들.

 

                                          -2013. 2. 5. 징소리 김성태(영화리뷰에서)

 

 

오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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