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입력 2013.04.16 18:16
[서울신문 나우뉴스]안젤리나 졸리(37)의 토플리스 사진이 다음달 경매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은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으로 12년 전인 젊은 시절 졸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당시 졸리는 마치 '애마부인' 처럼 백마와 함께 이 사진을 촬영했으며 어깨에는 전 남편인 배우 빌리 밥 손튼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매를 주관하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이름 문신은 졸리가 지워버렸기 때문에 더욱 가치 있다." 면서 "예상 낙찰가는 3만 달러(3300만원)~4만 6000달러(5100만원)"라고 밝혔다.

한편 라샤펠은 1980년대 초 앤디 워홀에게 발탁된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팝아티스트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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