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문화클럽’ 지역·전통 문화브랜드 ‘大賞’
성남문화재단,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
 

성남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네트워크 '사랑방문화클럽'이 가 주최한 '2012 지역·전통 문화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11월 30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와룡동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성남문화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상’ 과 인센티브 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 이재명 시장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우수 지역 문화브랜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문화부가 올해 처음 신설한 공모에서

모두 32개 사업과 경쟁을 펼쳐 이 같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자발적인 시민 문화예술 동아리에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로 활동하도록 지원해

 “선도적인 시민문화모델”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현재 170여개 문화클럽에서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문화공헌프로젝트',

전국 생활문화예술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발전한 '사랑방클럽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에 함께한 이재명 시장과 김용우 사랑방클럽 운영위원장과 임원, 하동근 성문재단문화진흥국장, 고성영 문화기획부장


이 밖에도 성남문화재단은 사랑방문화클럽의 네트워크 확대와 참여 증진을 위한 ‘2013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사랑방문화클럽 축제 모금 등을 위한 ‘재원조성 컨설팅- 심화컨설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앞서 사랑방문화클럽은 지난 2009년 전국문예회관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0년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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