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인생을 돌아보는 드라마'엄마를 위한 예술무대'
1만원으로 어버이날 기념 최고의 효도 선물을... 단 하루!
조덕원

▲ '엄마를 위한 예술무대 © 뉴스페어

오는 5월 3일 저녁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어버이날을 겨냥해 특별 제작한 “엄마를 위한 예술무대”가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가정의 달에 잘 어울리는 여류지휘자 김순정 박사(미국USC 합창지휘 박사)를 초빙하여 성남시립합창단과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

엄마와 딸의 역을 맡은 배우들과 전문 댄서들이 함께 출연하여 꿈 많던 소녀시절부터 최선을 다해 자녀들을 길러낸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드라마 같은 어머니의 인생을 뮤직드라마로 조명하는 최초의 코랄드라마이다.
오늘의 젊은이들이 그러하듯 우리 엄마도 때로는 지속되는 자식들 뒷바라지에서 잠시 해방되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지나온 엄마의 삶을 되돌아보실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드리면 어떨까?

1부는“클래식으로 그리는 엄마의 봄” 엄마의 일생동안 위로받으며 좋아하고 즐겨 부르던 동요와 가곡을 통해 엄마의 꿈 많았던 소녀시절이 그려진다.

이어서 동물들의 익살을 그린 음악과 대비되어 심리적 갈등이 고조되는 <맥베드>(섹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를 음악화한 노래가 대조되며 질곡 많았던 어머니의 삶을 그린다.

마지막 음악은 2명의 피아노 연주자와 전문 댄서가 함께하는 정열적인 라틴 풍 음악으로 최선을 다해 자녀를 길러낸 어머니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드리고픈 마음을 담은 무대이다.

2부는 40대에서 60대까지의 어머니들이 공감할 수 있는 테마로 엮어지며 편지라는 방편을 통해 어머니와 딸의 심정이 모노드라마 형식을 빌려 표현된다.
▲ 성남시립합창단 © 뉴스페어

엄마와 딸을 대신해 등장하는 배우들의 가슴 울리는 편지 지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나온 엄마의 인생들이 하나씩 반추되고 코랄로 들려지는 5060세대의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사들이 어머니를 추억의 세계로 이끌며 극적인 감정을 일으킨다.

마지막 노래인 “엄마”에 이르러는 관객들과 합창단이 함께 어우러져 “엄마”를 노래하며 공연의 클라이막스에 이른다. 언제 들어도 평안을 느끼게하는 “엄마”라는 단어 ! 그 단어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감동을 꽃피우는 “뮤직 드라마”이다.

“엄마를 위한 예술무대”는 만6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며,관람료는 전석 5,000원(일반)이다.

공연문의는 031) 709-2830 성남시립합창단 시립합창단 (www.sn-pac.or.kr) 709-2830, 729-4807 자세한 정보는‘성남시립예술단’ 홈페이지 &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인터넷예매 : 성남시립예술단이나 성남아트센터홈페이지로 들어가 회원을 가입하고“예매 바로가기”를 클릭 인터파크로 들어가 예매하고 결재 시 반드시 [회원할인권종]을 선택하여 예매한 후 공연당일 할인권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할인권은 성남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연안내”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인터파크 (www. interpark.com) 1544-8117





기사입력: 2012/04/19 [16:29] 최종편집: ⓒ newsfa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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