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예산,상식선 검토, 편성해 주는 결단 보여라 |
|
예산 삭감에 따른 성남예총 입장 발표해 |
|
조덕원 |
|
|
성남시의회가 2012년 성남예총 예산삭감과 관련 입장을 내고, 시의회는 사무국 운영비와 예술단체의 민간행사 보조금을 상식선에서 검토하여 편성해 주는 결단을 보여 주기를 요청했다.
10일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은 '예산 삭감에 따른 성남예총 입장'을 발표했다.
성남예총은 입장에서 "문화예술의 지원과 협조는 다양한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주어야 할 시 의회와 행정기관의 의무로. 정치적으로 첨예한 갈등 속에 있더라도 정치적 성향과 이해관계를 떠나야 한다" 고 했다.
성남예총은 "2012년 성남시의회의 예산삭감은 성남예총 사무국 운영의 어려움으로 행정적 마비를 초래하여 올해의 문화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까 우려되며, 가뜩이나 취약한 지방의 문화예술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성남시의회에서는 사무국 운영비와 예술단체의 민간행사 보조금을 상식선에서 검토하여 편성해 주는 결단을 보여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정상적이고 진정성 있는 의회활동을 기대합니다. 감정적으로 비춰지는 예산삭감은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많은 피해가 있음을 상기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
|
|
|
|
|
기사입력: 2012/01/09 [16:24] 최종편집: ⓒ newsfair.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