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과 그림이 있는 미술관 풍경은 생각만 해도 그럴듯하다.

한껏 멋스러운 여유와 낭만과 향수가 있다.  한마디로 최상의 예술적 풍경이다. 이 아니 고상하지 않으려도 조금쯤은 폼 잡고  근사한 모습을 연출해 볼 일이다.

지금, 당장 하던 일 잠시 접고 가까운 미술관엘 가라!. 그곳엔 그림만 있는게 아니다. 화가는 멋을 창조하는 사람이니 가까이 서 있기만 해도

멋스러움이 감염된다. 학창시절 미술 시간이면 책상머리에 머리 박고 낙서만 하던 실력(?)!..., 평소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미술관과는 담 쌓고 살았어도

가을 오는 게 틀림없으니 기왕지사 오는 세월, 올 가을은 더 늙기 전에 한 번쯤 멋스럽게 맞으면 어떠랴!.

여름과 가을의 갈림길에선 9월의 마지막 날! 가을 영그는 미술관에서 먹스런 날 연출해보자!

 

                                                                                                            -2011. 9. 30. 징소리 김성태

 

 

 

 2011. 9. 27~10. 6. 염화섭 3회 개인전이 열린 성남아트센타 전시실에서(29일)

 

 한.일 정예작가전 일본작가 Masako YASUI 작 '동방인'

 

 

 

한, 일 정예작가전 일본작가 CHOI, Geun-Sun wkrrk wkr 의 작품

 

한, 일 정예작가전 일본작가 Masami NAKABAYASHI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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