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자, 보자, 사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과 도자비엔날레 국제실행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번 5회의 87억 예산에서 올해 6회는 스스로 27억으로 하향조정, "절대로 뻔하지 않은 행사로 변신을 감행했다." 며
여행, 열정의 대장정!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모든 길은 세라믹으로 통한다" 고 야심차게 2011. 9.24~11. 22 까지
이천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의 도자세상에서 각각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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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기는 이번 도자비엔날레는 종례 관행을 새로운 기획으로 탈바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기대를 가지고 제1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타이틀로 광주도예가들의 작품전이 열린 곤지암도자공원 행사장을 관람했다.
도자축제 행사장은 <놀자, 보자, 사자!>의 슬로건이 전형적인 관제형 행사의 틀을 깨기에는 요원한 현상으로,
편의식당에서 먹은 '소머리국밥' 만큼이나 광주도자행사장은 총체적 실망감이다. (이천, 여주 행사장을 관람할 생각이다.)
특정인의 호기나 과신, 실적쌓는 실험 무대로 도자비엔날레가 존속되어서는 않된다.
1회때 성남예술단을 이끌고 이천, 광주 행사장을 순회하며 '성남시의 날'을 펄쳤던 행사장의 열기와 참여가 그립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국민의 관심이 다시 극대화되고, 도자예술의 조형화가 생활문화속에 녹아드는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1. 9. 27. 징소리 김성태
(사진 : 조성란)
도자전시관 광장은 유일하게 예전과 차별없는 토이와 아치가 세워져 있을뿐...
찾는 관람자 발길이 뜸하니 이 또한 도예방 주인이 거의 자리를 비우고.. 진열된 도자기만 썰렁한 전시장을 지켜...
전시장 은 한산하기만...<놀자, 보자, 사자> !,는 슬로건은 도자축제의 한갖 희망일 뿐?!
* 도자예술의 혼과 맥을 이어가는 장인정신을 가진 도예인들이 있기에 도자예술의 '희망' 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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