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사랑방연합오케스트라 페스티벌
11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가족을 위한 해설 있는 음악회
 
소통과 나눔의‘착한예술’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오는 11일 중앙공원야외공연장에서 가족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사랑방연합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펼친다.
 
주말 저녁 탁 트인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사랑방연합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는‘시민참여’․‘시민창조’오케스트라의 대표 주자인 사랑방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사랑방문화클럽에서 음악으로 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파구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보네르플룻오케스트라', 그리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양육권이 위임된 아동 및 청소년들로 구성된 '푸른초장 브라스밴드' 등이 참여한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트리츠 트라츠 폴카'를 시작으로 가곡과 클래식, 영화음악, 아리랑 랩소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되는 이번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우러진 시민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또 시민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 할 수 있다.
 
 또 이 날 공연 전에는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클럽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방문화통화 품앗이 장터도 함께 열린다.
 
한지와 신문지 공예품 등 문화클럽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품앗이 장터는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분당구청 앞 성남문화의 거리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인근에서 청소년 문화1번지 프리마켓과 연계해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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