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청소년육성재단 임명 동의안 또 '부결'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장건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 '좌절'
 
유푸른 영상기자
성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의회에 상정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이 또 부결 처리됐다. 
▲ 성남시의회가  본회의 표결을 통해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을 또 부결시켜 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성남일보
성남시의회는 지난 25일 개회된 제 1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이사와 청소년육성재단 장건 상임이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해 표결을 통해 모두 부결시켰다. 
 
이날 표결은 지난해 1차 임명동의안때와는 달리 기립표결이 아닌 기명투표로 진행됐다.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출석 의원 33명중 찬성 15표,반대 17표,기권 1표로 확정돼 부결 처리됐다. 
 
이어 진행된 장건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4표,반대 19표로 부결처리됐다.
 
이에 따라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상임이사에 대해 시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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