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역할 재검토 필요
연간 230억 예산 불구 시민 혜택 적어
 
임건묵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가 성남문화재단의 역할에 부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가 성남문화재단의 역할에 부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로부터 1차 업무보고를 받은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김미희)로부터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성남문화재단은 연간 2백30억원에 달하는 방대한 예산에 비해 실제 성남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와 김미희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

그러면서 이 당선자는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을 했다고 시민행복위 측은 전했다.   

기사입력: 2010/06/18 [09:47]  최종편집: ⓒ s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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