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붐비는 박물관은?

뉴시스 | 이재훈 | 입력 2010.04.05 14:41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제주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시아에서 관람객 수가 가장 많은 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영국의 문화예술·박물관 관련 월간 '아트 뉴스페이퍼'가 4월호의 2009년 세계박물관 관람객수 조사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0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273만204명을 유치, 타이완의 국립고궁박물관(257만명·12위)과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227만명·14위) 등을 제쳤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850만명이 방문해 1위에 올랐다. 영국 브리티시뮤지엄(557만명),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뮤지엄(489만명), 영국 내셔널갤러리(478만명), 영국 테이트모던(475만명) 순이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4~8월 연 '이집트 문명전'과 9~11월 '한국박물관 100주년 기념전'의 하루평균 관람객수는 세계 2, 7위를 기록했다. www.theart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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