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사랑과 낭만이 담긴 환상미" - 꿈, 그리움.
2010. 3. 10. 오후 5:30. 성남에서 오랫동안 친교를 나누며 지내는 유길수 님의
간곡한 권유로 그와 후포초등학교 동창생이라는 정미애 님의 서양화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인사동 단성갤러리를 찾았다.
어릴때 부터 미술에 재질이 있었으나 꿈은 접고 살았다며, 그림에 대한 열정을 주체할 수 없어
늦게 그림을 시작, 오늘 첫 개인전을 열었다며 기뻐한다.
개전식에는 초교시절의 미술선생을 비롯해서 고향 지인들과 동창들, 미술계 인사들이 찾아와 축하했다.
" 얄궂은 봄.
봄을 기다리는 맘은 모두 같아 / 봄이 스쳐가는 땅은 온통 수라장이다
대지를 품고 솟아오른 꽃과 풀... 스스로 생존권을 찾기위한 몸부림인가.
아! 우리에겐 봄은 언제나 꿈이런가"-작가노트에서
한국미협, 한국미술창작협회,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협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며 작품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정미애 작가.
봄을 기다리는 꿈 많은 소녀처럼 화사한 작가의 얼굴에도, 작가의 " 꿈/ 그리움" 작품에도 이미 봄은 활짝 꽃피고 있었다.
갤러리 밖은 밤새 내린 눈으로 온통 설원인데...
2010. 3. 10. 징소리 김성태
정미애 작가와 부군
좌 ; 유길수. 정미애 작가. 김성태
전시 작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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