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 신청사가 2009.11. 18일 드디어 개청식을 개시로 여수동 200번지 시대를 열었다.

7만 4천 452 제곱미터 부지에 총 공사비가 3천222억원, 연면적 7만 4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신청사다.

"성남시 신청사가 개청되어 성남시의 제2도약에 기틀을 마련하였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대엽 성남시장이  신청사 개청식사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관계자는 " 성남시 신청사는 성남의 새로운 역사를 상징하고 독창적인 최첨단 건축자제로 예술적 가치를

승화시킨 건축물로 백년대계를 내다본 청사"라고 한다.

 

e-푸른 도시 성남의 위상을 대 내외에 확고히 떨치고 역사에 길이 빛 날 현대건축 조형물(?)을 건립하여

성남시민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인 결과일진데...

 

그런데. 왜?  이리도 호화청사, 호화판 개청식이라는 지적과 비난의 소리가 큰가!

 

비난하고 질책하는 사람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생각이 짧은 탓인가!

고품격 서비스 행정이 달갑지 않아서 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이대엽 시장의 아집과 집착의 결과물로 시민사회가 잘못 받아드린 결과인가!

시민 다수의 바램과 공론을 무시한 일방적 시정의 끝말을 지탄함인가!

소통을 원하는 시민의 함성인가!

 

 성남의 주인은 성남시민이고, 주권 또한 시민으로 부터 나온다?.

 

(2009. 11. 18. 밤 9시, MBC 뉴스를 시청하지 못한 '시민포럼' 가족과 공유하기위해

본 동영상을 무단 퍼온 것에 저작처의 양해를 구한다.)

 

                                                       - '징소리' 김성태-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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