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강변을 타고 청명한 하늘빛으로 성큼 다가선다.

길옆의 코스모스 꽃 빛도 곱다

쓸쓸함에 기대여 더 쓸쓸함을 축적하고 싶은 계절이다.

그래야 긴 동면을 잘 견딜 수 있으니까...

일요일 오후에 가을 자락에 젖고자 팔당 유역을 나들이했다.

강변카페 '아미고'에서 차 한 잔 마시며 -2009. 9. 6.

  

 

 

 



강변의 카페 '아미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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