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차이나 중앙평야, 거대한 밀림의 바다 위에 우뚝 서 잇는 '앙코르 왓'.

상상 이상의 현상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지는 이 고대 사원의 경외감과 황홀감. 인간 문명의 무한한 가능함에 경탄을 토한다.

세계 최대의 석조유물은 수 많은 역사의 비밀과 앙코르 왕조의 옛 영화가 살아 숨쉰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왕코라 왓은 무려 100개가 넘는 사원들과  함께 정글에서 현대 문명속으로 모습을 들어 내어 자연과 인간의 공존적 문명을 시사한다.

 

 '앙코르 왓(Angkor Wat)-인간이 만든 신의 도시.

" 모든 앙코르의 사원은 '앙코르 왓'을 만들기 위한 실험무대였고, 이전의 모든 앙코르의 시간은 '앙코르 왓'을 만들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앙코르 왓'은 앙코르 문화의 결정체이고 가장 화려한 결과물이다. 장대한 해자(사원의 보호,신의 세상과 속세의 구분, 적과 동물들의 침공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만든 인공 호수로 사원을 둘러 싸고 있다)와 긴 공도, 끝없이 펼쳐지는 대서사시와 같은 화랑의 벽화,

살아 숨쉬는 듯 체온을 느끼는 수많은 압사라(힌두 신화 중 천지창조의 우유 바다 젓기에서 탄생한 여신 혹은 천상의 무희. 사원에 새겨진 압사라는 같은 표정과 포즈가 하나도 없이 다양하다.)들의 미소, 벽면의 수많은 장식 무늬, 중앙 성소의 장엄함과 신성함 등 신을 위한 신의 공간으로 다가온다.

1113년~1150년 수르아바르만 2세 왕에의해 건축. 20만 명의 노예가 동원. 12세기 이전에 지구상에 지어진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사원으로 호칭되고 있다.

                                                                                                                                                                                         -유목민루트 지에서-

 

                                                                                                                                                 -  2008.4.19. 앙코르 왓을 배경으로 김성태 조성란-

 

 

 

  

 

 

  

 

 * '트메이 사원 -씨엡립에 있는 '왓트마이(작은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크메르인의 아픈 역사현장으로 폴포트 독재정권 시절 사형장으로 그 터 위에 죽은 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새로 지은 사원

  야간 투어중 영화'툼 레이더'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휴식을 취했다는 씨엡립의 레스토랑.

  캄보디아  민속무용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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