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아트리움’ 개관식에서^^>
-은수미 시장, 윤창근 의장,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 등 참석 축하-
옛 성남시민회관이 7년만에 새 이름 ‘성남아트리움’으로 오늘(3.3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곳 시민회관 당시 저는 김성태 성남예총 회장님을 모시고, 오랫동안 예총 사무국장으로 일했고, 개인적으로도 30년전인 1992년 김성태 회장님의 집례로 전통혼례로 결혼했던곳으로 남다른 감회가 깊은 곳이다.
오늘 개관식 자리에는, 성남예총을 11년간 이끌어 주시고 성남 문화예술의 초석을 마련하며 성남시민회관에서 일하셨던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과 김대진 문화원장, 은수미 시장, 윤창근 시의회 의장, 김태년, 윤영찬 국회의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과 도의원 , 마선식, 이상호 시의회 대표의원, 남용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선임 경제환경위원장(전 문화복지위원장)과 시의원, 문화재단, 예총, 민예총 및 문화예술인들이 오랜만에 만났다.
특별히, 성남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들도 거의 모여, 안예환 시립소년소년합창단, 정수진 시립교향악단, 조현기 시립국악단 사무국장들과 문화재단 최현희 경영, 류성근 예술, 강승호 문화국장과 함남득 예총, 류정애 민예총 사무국장, 이주희 연극지부장, k문화독립군 김동규 대표 등등 반가운 얼굴들과 은 시장님, 윤 의장님과 영원히 남을 사진촬영도 함께했다.
시민회관은 지난 1981년 6월 준공이후 34년의 세월이 더해진 노후화로 2015년 5월 잠시 휴식기를 선언하고, 2005년 성남아트센터 건립 이전까지 성남시의 유일한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예술사랑방 이었다.
‘성남아트리움’의 이름은, 고대 로마 시대 주택의 중앙 정원을 뜻하는 ‘아트리움’에 지역명을 붙인 ‘성남아트리움’으로 시민 명칭 공모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확정했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공간을 의미한다.
‘성남아트리움’은,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 옛 시민회관 자리에 건축면적 4943㎡, 전체면적 2만 394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645석 규모의 대극장과 약 200여 석의 소극장을 비롯해 성남예총과 성남민예총, 성남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사무실들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마련된다.  (글: 김정진 페북)

 

* 아름방송 이율하 기자와 인터뷰

* 사진 좌: 필자. 최현희(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 개관식전 소공연(성남시향)

* 가운데: 은수미(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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