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3 오후 5~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의 얼굴전을 관전하다.

(사진: 전상진 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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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은 상관 없었다.

큰집도 방이 많은 집도 관계 없었다.

엄마와 함께

아이와 함께 라면

방 한 칸이면 충분했다.

눈비를 막아줄 낡은 천막으로도 충분했던 그때

,너'와 같이 누울 공간이 있으니 집은 그걸로 됐다.

나의 집은 온통 너였다.

                                            -김양선 작가 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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