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란다 화분에 핀 7월의 카네이션!

 

울 엄마는 50여년 전 곁을 떠나셨는데...

어버이 날에 분당 야탑광장의 좌판대에서 사온 카네이션이 시들어 말려버렸는가 싶어
거의 관심 밖이었는데 오늘 아침 활짝 핀 붉은 꽃이 유난히도 시선을 끈다.


비 오는 창 밖으로 울 엄마가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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