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늦게 핀 꽃이 베란다 추위에 떨어 안쓰러워 거실로 옮겼다.
마땅히 둘 곳을 찾다가 짝궁이 정성으로 만든 한지공예 장식 탁상 위 가야금 곁에 놓았다.
보기 좋아 폰 셀카 한 장을 남기다.
-2019/ 12/ 12 징소리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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