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로 행복한 성남^^ >
-성남시립국악단, '성남풍류' 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 성남시립국악단(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과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성남풍류(城南風流)’공연이, 6. 1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권혜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성남시 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져주시고, 늘 예술단체, 예술인들의 행사에 함께해주시는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님,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님, 이향우 국악지부장, 순미자 사무국장, 이대호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 사무국장, 윤금선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장, 안예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국장, 황중섭 성남시 예술팀장 등 국악계 인사들이 함께해 축하해 주셨다.
‘성남풍류’는, 우리시 토속문화의 소중함과 지역예술인을 초청하여 성남만이 가지고 있는 국악적 풍류를 시민과 함께하는 연주회이다.
이날 공연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재생 도시를 구현하고자 ‘성남풍류’의 개막을 알리는 국악관현악 ‘성남 팡파레’ (작곡 김성국)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축제와 축하의 장에서 많이 선보이며, 민족의 정서를 담아 희로애락을 소리로 불리우는 경기민요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을 성남시립국악단 수석 이선영 단원의 협연으로 한층 풍류의 멋을, 다음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국악계 명인들의 무대로 가야금 김해숙, 피리 이종대 명인이 협연으로 이어졌다.
성남풍류의 대단원의 막을 정다운 우리가곡 ‘남촌, 내 마음, 동무생각’을 메조소프라노 정소영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합창, 성남시립국악관현악의 웅장함과 화려함이 채워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 기획부터 연주까지 수고하신 김만석 감독과 조현기 사무국장과 직원, 시청 문화예술과 직원들의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 김정진(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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