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지연) 제42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자로 이정은 '왕이 귀환하다' (한국소설), 채문수 '하숙생'(한국소설), 김건중 '빨간 밑줄'(타 문예지), 김호운 '아버지의 녹슨 철모'(타 문예지) 작가를 선정됐으며 1월19일 오후 5시 서울 연건동 함춘회관 3층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소설문학상'은 문예지에 실린 중·단편 소설, 한국소설작가상은 장편 또는 소설집 단행본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골라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김건중 작가는 단편소설 부분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 시상



* 수상소감을 말하는 김건중 작가


한편, 김건중(69) 작가는 소설가로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작가' 발행인, '월간문학'으로 등단, 저서에는 소설집 '바람 가르기', '발가벗은 새벽', '무너지는 시간', '은행알 하나' 등 20권, 시집, 시문집 외 공저 50여 권, 경기도문학상, 문화체육부상, 중봉문학상, 류주현문학상 수상 등 다수,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및 기획위원장, 한국소설가 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역임, 현재 한국작가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며, 특히 지난해 8월 '장손(長孫)'으로 제2회 한국문학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중견 소설가로 왕성한 창작을 하고 있으며, 성남문인협회 지부장과 경기도문인협회장을 맡아 지역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성남굿뉴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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