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소리 인구가 줄어들어 판소리 맥이 끊길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깊다.

힘든 수련과정 대비되는 현실적 생활보장이 미미하고, 활동영역의 한계도 오늘의 판소리 인구 현상과 불가분의 관계다.

국악 발전을 위한 정책과 발전을 위한 방안이 기회 있을때마다 늘 거론되고는 있으니 현실적 활성화 방안이 용두사미로 끝나기 일수다.

우리소리에 대한 대중적 기호도가 극대화 되지 못하고, 이를 극복할 상대적 요인도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성남시립국악단에 소리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김나니 양은 판소리를 비롯한 창작 우리소리로 관객(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조성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한국적 단아한 외모와 무대매너는 물론, 우리소리의 특이성을 잘 묘사하는 테크닉이 평범치 않다.

이는 판소리 뿐만 아니라 성악의 깊이를 잘 감지하고  소화하는 능력을 기본으로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국악대중화의 높은 벽을 뛰어 넘기 어려운 현실에서 김나니 양이 우리소리 특성을 관객에게  잘  전달하여 일정의 관객층을 지닌 소리꾼으로 대성하길 기대한다.

이는 김나니 양 개인뿐 아니라 우리소리의 대중적 음악성을 기반하고 국악발전에 일조함과 직결됨이다.

 

김나니 양의 양력-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예술사).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성남시립국악단 성악 상임단원

 

                                                       -2015. 1. 30. 성남시립예술단 운영위원 징소리

 

 

 

 

 

 

 

2015. 1. 29. 성남시립국악단 주관 '2015, 신년음악회, 에서 '농부가,를 협연하고 있는  우리소리의 유망주 김나니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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