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 공모
장편 1편 최대 3,000만원, 단편 2편 최대 300만원 지원
 
   

(재)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이 2014년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성남독립영화제작은 현재 제작중인 국내 독립영화중 작품성이 뛰어난 시나리오와 작품완성도가 높은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편 지원은 1편으로 최대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공모일 기준으로 50%미만의 제작단계로 성남에서 촬영분량의 최소30%를 진행해야 한다. 단편은 2편 최대 300만원 제작비를 지원하며 장편과 마찬가지로 공모일 기준 50% 미만의 제작단계로 성남에서 촬영분량의 최소 50%를 진행해야 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내 영화 산업이 1,000만 관객을 자주 언급하지만, 이는 일부 몇 편의 상업 영화에만 국한된 이야기이며, 한국 영화 인프라의 자양분인 독립영화는 여전히 제작환경이 어려운 상황” 이라고 말하며 “국내 기초단체 문화재단에서는 처음으로 성남문화재단이 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를 통해 성남지역에는 영화제작 인력의 유입을, 국내 독립영화시장에는 제작 환경 확대를 이루고자 함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제작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 공모는 3월 28일까지 이며,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724-8355)

 

                                                                                         (징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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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과 성남FC 업무 협약

2014.03.12 13:13 |

 

성남시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사랑방문화클럽과 시민구단으로 재 창단된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 지난 11일 성남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랑방문화클럽 정길선 운영위원장과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하 성남FC) 신문선 대표이사가 ‘생활문화예술활동의 기회 확대 및 모범 시민구단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생활예술과 스포츠의 접목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 및 생활예술 향유기회를 확대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서 사랑방문화클럽은 성남FC 19회의 홈경기에 매회 2클럽이 축하공연 및 야외공연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 첫 단추로 3월 15일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사랑방문화클럽 회원 클럽인 분당윈드오케스트라 60여명의 단원들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축하공연 및 애국가를 합창한다.

 

사랑방문화클럽과 성남FC는 상호 연계를 통한 홍보 및 유휴 공간을 활용한 사랑방문화클럽 연습공간 마련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징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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