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가 김명희 개인전 "야곱의 사닥다리-블루" 전이 2012. 12. 12.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본관 3 전시실에서 이달 19일까지 열리고, Art asia 코엑스A70 에서도 동시 전시한다 

 

 성남미술이 불모에서 태동을 시작할 때부터 작가의 미술에 대한 열정을 지켜본 필자는

 뉴욕시립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귀국 이후 펼친 연작 개인전은 설치미술 작업을 통해 작가의 실험정신이 강한 조형세계를 탐닉하고 있어

신선감은 물론,  창의성을 크게 기대하게 한다.

 

'야곱의 사닥다리-파랑!, 

하늘 향한 구원과 희망의 외침인가? ,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의 절망적 미학의 극치인가?

미적 감성을 자극하지 못해 버림받은 색이었다는 파랑, 그 선지피 같은 무개로 번진 파랑열정의 치유할 수 없는 아픔인가!

 

김명희의 작품 앞에 서면 한 마리 '모시나비, 가 되어 마음껏 자유를 날고 싶은 충동의 목마름을 느낀다.

 

                                                        2012. 12. 12. 징소리 김성태 (사진: 징소리 폰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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