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5. 27~ 5. 29. 남해여행/ 4번째 경유지-남해군의 금산 보리암.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동해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홍연암, 서해의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전국3대 기도 도량중 하나로 기암절벽에 자리 잡고 있는 보리암.
남해의 한려수도 해상공원과 길이 2km,폭 120m로 남해안 최대의 상주해수욕장의 은빛모래 백사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 후 조선왕조를 창건하여 비단으로 산을 두르려다가 비단 금자(錦)만 써서 '금산'이라 정하였다는 산의 정상에 위치,)
암자와 삼층석탑, 관음상, 종각과 대종이 볼거리라면 전부인 보리암은 한려수도의 일출이 장관이어서 많은 사진작가가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오늘도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산 중턱 주차장에서부터 보리암까지 29인승 마을 전용버스 운행(왕복 2천원), 하차 후 800여m를 걷는다.)
멀리 상주 해변이 흐린 날씨탓에 희미하게 보인다.
관음상과 석탑
암석곁에 세운 종각
보리암 가는 길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상주와 해변(날씨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