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무용단, 사랑의 예술무대 '한국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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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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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무용단이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사랑의 예술무대 한국춤전’을 펼쳤다.
28일 오후 수정구 산성동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성남무용단(단장 김종해)이 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 수정노인 경로잔치와 함께하는 '사랑의 예술무대 한국춤전'을 개최했다.
▲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예술무대 한국춤전’ © 조덕원 | |
이날 '사랑의 예술무대 한국춤전'은 부채춤, 살풀이춤,진도북춤 태평무 등 전통무용과 중요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 미얄할미 등의 공연으로 문화예술에 소외받고 있는 노인들 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복지관 노인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 조덕원 | |
▲ 중요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중 사자춤 © 조덕원 | | 한편 성남무용단은 1982년 무용예술의 불모지였던 성남에서 고 정금란(1995년 작고) 선생을 중심으로 창단돼 제1회 전국무용제(1992년)에서 ‘학의 노래’(정금란 안무)로 장려상, 제3회 전국무용제(1994년)에서 ‘태(胎)’(김종해 안무)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남시를 중심으로 중국, 베트남 공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요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중 미얄할미 © 조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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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28 [17:49] 최종편집: ⓒ newsfai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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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공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기를... |
예술세계 |
11/04/29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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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주관한 성남무용단 단장으로서 매우 보람있는 공연이었다.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공연이 더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