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4. 10. 몸무개가 몰라보게 빠지고 피로, 병원에서 진단이 " 심각 당뇨"(450현당),
식단과 자가주사(치료) 교육후 치료에 돌입.
심한 건강 적신호에 대한 좌절감과 스트레스로 며칠을 보냈다.
오랜기간 먹거리 유혹에서 버어나지 못하고 체중이 늘어 내 평생 상상못할 68kg 까지 치솟았으니...
코로나 휴유증 탓인지 2개월 남짓되어 58kg..!
긍정적 대처로 건겅관리의 기회로 여겨 정서적 안정을 갖고 혈당과 인슐린 주사에 임하다.
-마땅한 산책로가 없어 식사후엔 집주위를 산책함이 고작, 다행이 봄꽃이 만개하고 .. 시들고...
폰카메라로 사진찍는 재미로 산책 겸 정사안정.
-2024. 4. 22 오전 산책에선 직접 심어 크게 위안받던 2 벚나무의 ㄲㅊ이 어언 지고 욘두색 잎파리거 무성하더니
꽃무덤 자리에 열매방울이 무성하다.
-화려하던 꽃의 유혹도 사그러 지고 4월 중턱의 허허로움이 여운진다.
어디 갔는가. 유혹의 싱싱한 관능이 몽땅 바람핀 광란에 쇠진되어 버려진 잔혹함의 세월 흔적...
머잖아 4월은 그리움이라도 남으려는지...
-사진 : 징소리 김성태 폰 셀카 경기 광주시 목현동 대원빌라집 주위의 봄 들꽃과 위안이 되어 준 나무들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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