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불모에서 탄생한 성남예총36년!
오늘날 전국 유수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도적 역활을 해온 성남예총이 최근 회장의 법적 유고(구속)로 지역사회에 예술단체의 공신력이 곤난한 환경에 처했다. 지역사회에 예술단체의 신뢰에 상체기를 회복한다는 것은 소속 예술인 회원들 공동의 부담이다. 회장 개인적 일탈로 야기된 이번 사건은 당사자의 씻을 수 없는 예총에 대한 배반이 아닐 수 없다. 회장 임기 1년을 남겨두고 회장대행체제를 탈피, 보궐로 돌파구를 찾은 이사회의 결의는 현명한 수습책의 일환이겠다. 송위혁(사진작가) 후보가 지난 2월 27일 대의원 총회에서 성남예총 제 10대 잔여임기 회장에 피선, 옛 성남시민회관 자리에 신축한 성남아트리움 개관에 이르러 성남예총(각 지부포함)이 성남시의 결정으로 입주(민예총, 성남시어머니합창단)되었고 더부러 ㅊ팡립 36주년에 즈음한 회장 취임식을 병행 개최하여 일신을 꾀하고자 함은 합리적 운영이다.
- "성남예총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회원들의 창의력을 경주하여 사랑받는 예총으로 다시 출발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성태 고문 축사 중)
-2022. 3.31. (사진: 전상진 촬영제공)
* 현판 설명(글씨 허윤희)- 1996.11.8. 성남시민회관 입주시 현판식을 위해 제작. 오성수 사장과 필자(당시 회장)가 현판식을 가짐
* 사진 좌: 고문 김성태.방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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