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선생을 기리며-
새싹을 틔우고... 권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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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씻기운 아기얼굴
굽이굽이 티없이 영롱한 생애를 마감했다.
슬픔도 술처럼 깊이 삭이어
때로 옹고집 하나로
세상을 버티신 정신의 순수공간
당신의 동요를 따라 부르며
어느새 어린이는 어른이 되고
재재 거리는 참새를 하늘에 날렸다.
ㅡ2021 <박태현성남전국창작동요제> 성남음악협회(지부장 이수정) 주관. 동요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전진! 본선경연 현장. _2021.11.21. 김성태(박태현기념사업회장)

-김성태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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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현 성남전국창작동요제가 성남음협(지부장 이수정) 주관으로 분당 성음아트센터에서 열려 동요작곡은 물론, 동요사랑과 보급에 일생을 바쳤던 박태현 선생의 예술정신을 잠시나마 회고하고 기리는 동요부르기 현장의 정서에 빠져들었다. 

200여 창작곡 예선을 커쳐 본선 14팀의 경연은 동요창작곡의 아름다운 화음과 선률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았다.

 

-동요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박태현 선생의 얼을 기리는 "박태현동요제"는 계속될 것이다.

 

-2021. 11. 21 박태현기념사업회 회장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 외성음협 제공)

 

* 좌: 정지희(성남예총회장 대행). 김성태(박태현기념사업회장). 이수정(성남음악협회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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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필자 폰셀카)

 

* 이하 작년도 대상팀. 축하 연주.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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