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연이 말라선 종국에 외로움만 남을 기세다.
저만큼에 희미한 여명...
호명하는 이름들이 침묵이다.     

 

                                      -2021. 10. 12. 산촌 식당에서

 

* 좌: 이용위(전 성남광복회장). 김준기(전 신구대학 교수). 김성태(필자). 김종권(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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