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가 1600여 명을 상회하고 한낮의 열기가 36도를 넘나든다.
저마다 지쳐간다. 코로나 방역 4단계란다. 낮은 3인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인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자유라는 의미를 셈하기가 서툴고 버겹다.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견뎌야 하는가!

지구촌이 소멸하고 있다.

태양 열기 속에 작은 생명체로 피어 눈부신 색깔을 뽐내는 꽃의 자태에 현혹되어 잠시 나를 잊는다.

 

-2021. 7. 26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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