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제2회 학술대회 >
- 12. 5(목) ,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
* 사진(하홍경, 정동주 제공)
* 김미영(특강) -"미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 정은파_"김진걸, 이매방, 한영숙의 춤과 정금란춤 비교연구" -춤사위를 중심으로
* 정은선주제발표 1 "정금란 류<승무>도드리 굿거리 장단 동작분석
* 발표 중 시범
* 이재은-제2주제 논평
* 축사-유길수(정금란기념사업회장)
* ABN 방송(이율아 기자) 인터뷰하는 김미영 정금란춤보조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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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이 낳은 향토무용가! 정금란 >
-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대회 성료-
<성남> 정금란춤 전승보존회(회장 김미영)가 주최한, 2019 제2회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대회가 12. 5(목)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족대표이신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과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김종권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 유길수 정금란기념사업회장, 이용위 前광복회 성남시지회장 과 보존회원들이 함께했다.
발표에는 정은선(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분과장)의 “정금란류 <승무>-도드리, 굿거리 장단 동작분석”에 대한 발표와
정은파(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석박통합과정)의 “김진걸 이매방 한영숙의 춤과 정금란춤 비교연구-춤사위 동작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고
이어서 김미영(철학박사)의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에 관한 철학적 해석 – 왕양명의 致良知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성남무용예술의 대모인 故 정금란 선생의 유작을 복원하여 전승 및 보전하고자
2016년에 뜻을 모아 제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창단된 단체이며, 지난 2017년 4월 발족식을 개최했다.
정금란 선생의 명작 복원 및 정금란 선생의 춤철학과 정금란류 춤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고 있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2017년 발족한 이래 2018년 5월에는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스승의날 주간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재회 :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행사를 주관했고, 학술대회 및 강습회 개최,
정금란무용제 및 성남무용제 출연, 청바지 프로젝트 진행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정진 페이스북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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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예고
< 성남> 정금란춤 전승보존회(회장 김미영)가 주최하는, 2019 제2회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대회가 12. 5(목) 오전10시부터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금란춤 전승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예총, 성남문화원, 정금란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은선(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분과장)의 “정금란류 <승무>-도드리, 굿거리 장단 동작분석”에 대한 발표와 정은파(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석박통합과정)의 “김진걸 이매방 한영숙의 춤과 정금란춤 비교연구-춤사위 동작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서 김미영(철학박사)의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에 관한 철학적 해석 – 왕양명의 致良知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성남무용예술의 대모인 故 정금란 선생의 유작을 복원하여 전승 및 보전하고자 2016년에 뜻을 모아 제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창단된 단체이며, 지난 2017년 4월 발족식을 개최했다. 정금란 선생의 명작 복원 및 정금란 선생의 춤철학과 정금란류 춤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고 있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2017년 발족한 이래 2018년 5월에는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스승의날 주간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재회 :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행사를 주관했고, 학술대회 및 강습회 개최, 정금란무용제 및 성남무용제 출연, 청바지 프로젝트 진행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설명: 군무 ▲ 2018년 5월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스승의날 주간 기념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에서 정금란 선생이 선정되어
<재회 : 성남 춤의 뿌리 정금란> 승무를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회원들이 군무로 추고 있는 모습이다.
문의: 010-226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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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후 보도기사
<성남일보] 성남지역 향토무용인으로 무용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인 고 정금란의 춤 전승보전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오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제2회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은파 교수(세종대학교 무용학과)는 ‘김진걸, 이매방, 한영숙의 춤과 정금란의 춤 비교연구’ 주제발표를 통해 “정금란의 춤사위는 김진걸류 ‘기본무’와 ‘산조춤’에서 출발했다”면서“(정금란의) 전통적 춤사위는 한영숙류의 경기제를 바탕에 두고 ‘승무’와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그 외의 레파토리 ‘아리랑’, ‘한량무’, ‘추모의 정’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용가 정금란의 춤사위를 김진걸, 이매방, 한영숙 선생의 춤사위와 비교해 보니 정금란의 춤은 전통적 춤사위를 바탕으로 정· 중· 동의 미를 가지고 있으며 곡선미와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맺고 풀고 어루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특징적으로 김진걸 춤에서 볼 수 있는 남성적 호방함과 대범함 속에 한영숙류의 우아한 절제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2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은선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학술분과장은 ‘승무 : 반염불(도드리), 굿거리 장단의 동작분석’을 통해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를 통해 정금란류 승무는 복원되어졌고 다수의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면서“정금란류 승무는 한영숙류 승무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금란 선생은 내려오는 전통을 답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승무에 대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면서“장단의 구성면에서도 한영숙류 승무와 구성이 달라서 특이점을 보이나 53세 젊은 나이에 타계한 것을 감안하면 미완선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미영 철학박사는 ‘마음이 고아야 춤이 곱다에 대한 관한 철학적 해석’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청결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이 발현해 그 마음의 흐름에 따라 적절한 속도의 움직임과 감정 표현을 드러내는데, 그 드러나는 춤형상은 진정성의 발현이어야 한다”면서“그렇게 할 때 고운 춤을 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길수 정금란기념사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3월 정금란춤 전승보존회가 발족한 이후 약 2년 동안 수차례의 공연 및 강습회, 청바지 프로젝트 교육활동 등을 진행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성남 무용계가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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