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가 유경식은 실험정신이 남달랐던 필자 예총 회장 재임 시 각별히 교류했던 예술인이었다.
근자에 그가 여주로 낙농 하여 버섯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그의 창작활동이 중단되었음을 아쉬워하던 차에
그를 방문, 상당한 규모의 버섯 재배 농장을 접하고 그의 변모에 놀랐다.
더구나 그의 예술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적이 기뻤다.
메밀국수를 함께 나누고 산책하며 오랫동안 못 나눈 회포를 나누었던 넉넉한 하루다.
장애인 유경식의 예술과 현실적 삶이 모두 풍요롭기를 기원한다.
-2019. 5. 8.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
* 유경식 버섯재배농장에서
* 좌: 유경식 부부, 필자, 김관문, 최민균
* 여주 "황학산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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