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을접경
-여름내 푸름을 자랑하던 내가 심은 벚나무. 오늘 아침 베란다에서 보니 가을에 취한 단풍인지,
아니 푸름이 빛바랜 낙엽으로 변하여 세월의 흐름을 확인한다.
-2017. 10. 21. 징소리 폰셀카
가을몸 박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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