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작품 21억 원에 낙찰... 개인 경매 최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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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우환의 작품 '점으로부터'가 홍콩에서 약 21억 원에 경매됐다. 이우환의 1977년작 '점으로부터'는 지난 달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96만1천181만 달러(약 21억3천만 원, 수수료 제외)에 아시아인 컬렉터에게 낙찰됐다. 이는 지금까지 경매에서 거래된 이 씨의 작품 중 최고가라고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 측은 설명했다.
예보 위탁 작품 중에는 중국 작가 장샤오강(張曉剛)의 2000년작 유화 ‘대가족’이 360만홍콩달러(약 5억 원)에,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2007년작 ‘렛 어스 프레이(Let us pray)’가 300만홍콩달러(약 4억25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또 국내작가의 작품으로는 오치균의 '감나무'가 200만홍콩달러(약 2억8000만원)에 팔렸으며 김종학의 '풍경'이 69만홍콩달러(약 9600만원)에 경매됐다. 한편, 이날 서울옥션은 50점을 출품해 37점이 팔려 낙찰률 74%, 낙찰총액 5083만8000홍콩달러(약 71억 원)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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