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영화·기타

백아연이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외모를 과시

소리징 2012. 11. 2. 04:05
'인기가요' 백아연, 어깨 드러낸 무대의상 '비주얼-실력 UP'
티브이데일리|윤효정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가수 백아연이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외모를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인기가요'에서 백아연은 '느린 노래'로 가을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블랙 오픈숄더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백아연은 한층 더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주얼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아니었다. 백아연은 깨끗하고 맑은 음색으로 고음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곡의 후반부 길게 끄는 고음 역시 흔들림없이 부르며 관객들의 박수를 독차지 했다.





백아연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작업한 '느린 노래'는 사랑을 잃은 여성의 슬픔을 백아연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잘 드러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추석특집에는 지드래곤(G-Dragon), 카라(KARA), 시크릿(SECRET), 티아라(T-ARA), FT아일랜드, 오렌지캬라멜, 제국의 아이들, 비에이피(B.A.P), 비투비(BTOB), 100%, 유키스(U-KISS), 라니아, 마이티마우스 & 린, 스피카(SPICA), 피에스타(FIESTAR), 백아연, 빅스(VIXX), 나비, 84LY, 투엑스(TwoX), 오프로드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