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현장/문화종합

제17회 남한산성 문화제

소리징 2012. 10. 16. 08:04

 

* 2012. 10. 19. 오후 2시 개막된 제17회 경기광주  '남한산성문화제, 스냅

- 2012. 10. 19.~ 10. 21(3일간), 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남한산성문화제,가 남한산성 일대에서 개최,

 

"가자!  2천년 역사의 숨결, 함께하자! 세계속의 문화유산 남한산성" 

 

오전 10,30~12.00 숭열전에서는  백제를 창건한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구국의 혼을 기리는 제향을 개최,

그러나 숭렬전 바로 뒤 성곽을 오가는 수많은 등산객 그 누구도 숭열전이 산성 내 어느 사찰이나, 암자 정도로 알고 있는 듯, 숭열전 제향의 의미야 더더욱 알 리가 없고...

제향이 몇멸 제향에 관계된 특정인의 소유는 진정 아닐진데...남문 로터리에 현수막 1장이 고작인

숭열전의 제향 행사는  많은 사람이 그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해야 함은 당연!

메인 행사장에선  광주시의 유일한 시립예술단체인 '광지원농악단,이 신명 난 연주를 펼쳐 답답한 마음이 잠시나마 위로... ,

'호궤의식,이 복원된 행궁에서 재현된듯한데 진작 이도 재현을 알리는 안내문이나 안내방송 하나 없으니 아쉽게도 지나칠 수밖에...

학생 취타대와 말 3필을 앞세운 행진단이 메인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남한산성문화제, 개막식은 분위기 고조, 의식행사 후 국악 초청출연자들의 공연도 큰 호응을 못받는 분위기(극장용 프로그램?). , 가마솥단지에 펄펄 끓는 해장국이 보기만 그럴듯, 소고기해장국엔 소가 장화 신고 그냥 지나친 듯...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어 내심 큰 기대로 찾은 '남한산성문화제, 는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게 극대화되지 못하고

 연례행사에 다름아닌 '남한산성문화제, 로 제자리 걸음인것 같아 아쉽다.

범시적 운영위원회 구성, 프로그램 극대화, 시민 및 인근 문화 권역화 참여와 공동 운영 네트워크 구성, 도립공원의 위상제고와 문화제 추진예산 상향조정,

등 경기 광주시의 '남한산성문화제, 전반적 추진과 운영의 효율적 재편을 고민해야 한다.

'남한산성문화제,가 몇몇 특정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되는  문화제가 아닌, 경기도민, 아니 국민 모두에게 관심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남한산성이 지닌 호국정신 배양과 문화유산이 생동하는 '남한산성문화제, 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2. 10. 19. 징소리 김성태


 

 

>

귀빈(?)석- 그들은 오늘 문화제의 책임있는 주최자들일 뿐인데...그들 자리는 텅 비어있는상태로 축하(?)공연이 오히려 공허하진 않은지?,

 관계자들은 반성하고 시정하고, 정말 부탁인데 이러지들 말어!!  시민들께 미안해야 할 마음만이라도 갖춰야지... 유네스코...어쩌고, 문화유산 어쩌고.,, !

남한산성문화제!는 모두가 하나되어 펼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징소리 생각!

( 쪼금 높아지면 꼴깝들 떨어요, 다음부턴 의자에 붙인 표찰을 사진찍어 공개라도 해야할 판!)

 

 

 

 

 

 

 

온조대왕과 이서장군의 구국 혼을 제향한 숭열전,  (아래) 분정기 (장소를 찾는라 도착했을때는 이미 제향이 끝난 상황, 위패만 보인다)

 

메인 특설무대 가 있는 행사장 북편 입구

 

                                                                           (이하 광지원농악단 축하공연 스냅)

 

 

 

 

 

 

 

                                          * 이하 '북 타고,와 '무용,공연

 

 

 

 

 

 

 

 

 

개막축하공연 '대북타고, 와 '무용, 공연 안무, 조재연(광주무용지부장) 감독 스냅 

 

                                                              * 이하 개막식과 축하공연

 

 

개막식에 앞서 '취타대, 가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이어 '호궤식, 재현에 사용한 말과 장군복색의 출연자 등장

 

 

'호궤의식, 재의 말과 장군 (산성에서 군사훈련 중 임금이 노고를 치하하는 장면)

 

                                 * 이하 의전행사와 개막식

'개막식,

좌 : 경기광주시의회 의장. 시장. 문화원장

조억동 경기광주시장이 전통복색을하고 '남한산성문화제, 축사를하고 있다.

 

개막식 MC

------------------------------------------

 

                                                                                           * 이하 식후 국악 축하공연

좌: 최종민. 오정혜 MC

 

 

 

 

 

 

 

 

대대금연주-이생강

 

---------------------------------------

-부대행사 중

 

 

광주문협지부(지부장 임금재)의 시화전

 

 

보기에 먹음직?, 소가 장화신고 헤엄쳐 간 '소머리해장국,

 

---------------------------------------------------

 - 언론보도

 

광주시는 민족자존의 터 남한산성에서 ‘제17회 남한산성 문화제’를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가자! 2천년 역사의 숨결, 함께하자! 세계속의 문화유산 남한산성”을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제를 창건한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구국의 혼을 기리는 숭열전 제향을 시작으로 19일부터 개최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사진: 13회 문화제 - 징소리 셀카)

 
이번 축제에서는 숭열전 제향, 왕행렬 재현, 전통국악공연, 광지원농악, 전통줄타기, 남한산성도전 골든벨, 열린음악회, 대동굿, 소원지 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상설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 전통복식체험, 탁본체험, 광주왕실도자체험 등 직접 만들고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기간 중 교통편의를 위해 노선버스 운영구간 확대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통역도우미 배치 및 광주8경 외국어 번역 책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조 의료 및 소방, 교통안전대책도 철저히 준비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의 고장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남한산성문화제는 역사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남한산성의 가을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