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내가 그리로 갈까요 -이정표

나비처럼

                                                  - 이정표 (작사, 작곡, 노래)

 

사랑은 불현듯 날아와

잔잔한 가슴을 흔들고

 

찰라에 유희는 지나고

영원의 고통이 찾아와

그대는 오늘도 않오시나

 

그대 나비처럼 내게로 오세요

아련한 향기가 전해지지 않나요

 

내가 나비처럼 그리로 갈까요

멀어도 지쳐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

 

그대가 원했던 그 사랑의 수만큼
그려왔던 꿈 우리만의 미래
이제 영원속으로 모두 영원속으로

그댄 나비처럼 내게로 오세요
아련한 향기가 전해지지 않나요
내가 나비처럼 그리로 갈까요
멀어도 지쳐도 내마음은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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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표지 

 

공연 중의 이정표

 

*( 2009. 8. 21.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국립극장, 뮤직커밸 주최/ 서울문화재단 후원 "이정표의 노래로 만나는 새로운 국악" 공연 후 이정표 양과 )

 

이정표양은 서울대음대 국악과를 수석 입, 졸업한 재원. 2001년 MBC 대학가요재에서 금상을 수상한 '천국으로 오세요,를 작사,곡,노래하여 실력을 인정받다. 가야금을 전공하고도 현재 솔로싱어로 활동하면서 국악FM '행복한 하루; MC이다. KBS드라마 "대조영,ost를 비롯하여 '백설공주, 풀 하우스,해신, 바람의 나라, 등 많은 ost 인기곡을 작사, 작곡, 노래했다. 그녀는 유아시절 내가 운영한 성남무용학원에서 귀여움을 받고 자랐고, 그녀의 양친과는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인연관계다. 그녀의 노래는 한국적 정서를 담고 있다. 국악 계면조를 담고 있는 작곡, 시적 요소의 가사, 청아하고 애잔한 여운의 호소력 짖은 그녀의 노래는  내게 늘 큰 위안이고 감동이다. 고 김여란(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판소리 정정렬 류파 춘향가 보유자) 선생에게 사사한 소리꾼 이규호 와 고수로 활동하는 유미희 가 그녀의 부모로 음악일가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징소리